지평선쌀 최우수품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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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쌀 최우수품질 만든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6.01.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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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위원회 개최, 재배품종·재배면적·생산장려금·판매가격 등 논의

김제시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의 제일의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2일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는 위원 14명과 관련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평선쌀 재배품종, 재배면적, 생산장려금, 판매가격, 품질관리에 대한 평가방법 등을 집중논의 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농산물인 지평선쌀의 고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단지집단화,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생산장려금 상향조정, 참여농가의 인식전환으로 6.0%이하 단백질검사합격률 `14년 75.5% →`15년 90.7% 상승, 원료곡 보관 전용사일로 확보, 생산단지 표지판 부착 등을 추진하였다.

이번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 회의에서는 올해 지평선쌀 재배품종 선정, 생산장려금 지급방안, 지평선쌀 원료곡관리 강화방안, 계약면적, 신규 지평선쌀 RPC 참여요건, 판매가격과 참여농가의 고품질쌀 생산의욕 고취을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논의하여 다음연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한석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자가 찾는 전국 최고의 지평선쌀을 생산 공급하여 국민건강에 보답하고 지평선쌀의 고급화 전략으로 김제쌀의 경쟁력 제고와 가치향상으로 판매확대 및 농가 소득을 증대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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