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뜨거운 관심 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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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뜨거운 관심 속 ‘성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1.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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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추모공원 차폐시설 설치 등 건의사항 150여건 접수, 검토 후 적극 반영키로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이하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달 28일 정우면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주요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행복도시 정읍' 실현을 위한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달 11일 수성동과 장명동을 첫 일정으로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는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된 됐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남권 추모공원 차폐시설 설치와 소방도로 개설,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총 150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시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긴급성과 타탕성 등을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 추진과정을 건의시민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와 관련,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생기 시장은 “정읍시 1천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을 가족같이 섬기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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