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전국 269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3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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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 전국 269개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3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 지정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3.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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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난 7일 발표한  '201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 269곳 중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69개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상위 기관으로 평가받은 기관은 81개소이며 중위 기관은 81개소, 하위 기관은 36개소, 필수 영역인 법적 기준 미충족 기관은 63개소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권 지역응급의료기관을 통틀어 익산병원만이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상위40%) 응급의료기관’ 으로 선정, 익산병원을 찾는 진료인들에게 질적인 응급의료서비스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  익산병원장은 “응급실에 5명의 전문의를 두고, 직원 교육과 대대적인 병원 시설 의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급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한 결과가 잘 반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응급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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