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이성계 연대,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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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이성계 연대,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3.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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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단 육군 35사단 이성계 연대가 2016년 독수리(FE) 훈련에 나섰다.

지난 14일부터 가진 이번 훈련은 경찰, 소방서, 의료원, 시.군청까지 민.관.군.경이 하나되어 최고도의 테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규모 통합방위훈련이다.

이성계연대는 완벽한 통합방위 작전 태세 확립을 위해서 사전에 평소부터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온 민.관.경과 함께 작전 책임 지역내 발생할 수 있는 국가중요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대 테러로부터 지상 및 공중침투 상황, 적 포탄낙하 상황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사전에 완벽히 분석, 상정하고  훈련 임하고 있다.

또 실제 적 전술에 입각한 대항군 운용 계획 등을 사전에 판단하고, 다양한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시종일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유형별 통합방위훈련를 갖고 이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통합방위 작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진행된 남원역 테러 훈편 상황에서도 최초 상황발생 후 곧바로 군과 경찰, 소방, 의료 등 민.관.군.경 합동 작전이 이루어 졌으며, 각 시.군청에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소되어 적시적이고 공세적인 합동작전을 펼침으로써 조기에 적을 완벽히 제압하는 등 성공적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이성계 연대 강신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통합방위 작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작전 책임지역내 그 어떠한 도발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항상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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