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2년 연속 최우수 조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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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2년 연속 최우수 조직 선정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3.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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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평가

남원시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었다.

남원시 조합공동사업법인 2014년 우수조직에 이어 2015년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3월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산지유통조직의 경쟁력 제고와 산지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별로 평가하는 사업으로, 전국 139개 조직이 신청, 이중 134개 조직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금리 차등과 인센티브 및 패널티가 적용되는 평가로 산지유통조직이 공통적으로 추구해야 할 규모화, 조직화, 전문화, 통합사업역량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평가단들이 현장실사와 집합평가를 가졌다.

남원시 조합공동사업법인는 이번 최우수조직 선정에 따라 인센티브와 금리차등 지원, 신규자금 10억원과 기존 사용 자금 197억원을 포함한 207억원 중 65억원은 1년간 무이자, 유이자 자금인 142억원은 3년간 연 1%이율로 지원되어 우리 농업인들이 더 많은 수혜를 받게 되었다.

한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13년도 3월에 설립되어 2015년도 759억원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지난 2월 산지유통구조개선(통합마케팅)실적평가에서도 3년 연속 1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억4,5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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