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제2기 청소년명예경찰대「어울바라기」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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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제2기 청소년명예경찰대「어울바라기」발대식 개최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6.05.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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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9일, 경찰서 대동마루에서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장)을 비롯한 지도교사, 원광대학교 캠퍼스폴리스 등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소년명예경찰「어울바라기」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한 「어울바라기」 2기는 경찰관이 꿈인 익산 관내 13개 중·고교 132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작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를 선발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내 순찰, 학교폭력 피해우려 학생 보호활동 등 또래지킴이로서 역할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와 명예경찰단원에 대한 위촉과 함께 신임경찰관 및 원광대 캠퍼스폴리스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경찰관이 되는 과정과 경찰에 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청소년명예경찰로 위촉된 김모군은 “오늘 토크콘서트를 통해 평소 경찰에 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경찰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민 서장은 “우리 청소년명예경찰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또래지킴이 활동과 봉사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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