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5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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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농지은행 사업비 58억원 확보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06.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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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가 2016년 농지은행사업비 58억원을 확보해 남원지역 농업인에게 지원하게 되었다.
남원지사에 따르면 쌀 전업농과 젊은 2030세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 사업비 22억원, 고령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1억원과 경영이양직불사업비 7억원, 은퇴 또는 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한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7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농가 경영 회생지원사업에 21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을 위해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박재근 지사장은 “쌀전업농과 2030세대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령농업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많은 지역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지은행사업에 참여하고자 하시는 주민은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063-620-20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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