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군산지점(지점장 서춘수)은 정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군산시에 나눔 PC 20대(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나눔 PC 사업은 3~5년 이상 사용된 컴퓨터를 모아 사회적 기업에 맡겨 재생작업을 거쳐 새로 업그레이드해 사회복지시설, 교육시설, 단체 및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전달하고 있다.
차정희 군산시 어린이행복과장은 “신한은행의 따뜻한 기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기부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에 기증된 나눔PC 20대는 군산시 관내 아동보육시설 4곳과 공동생활가정 9곳에 배부해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