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성장사다리사업 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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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성장사다리사업 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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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발 등 4개분야 29개기관(58개업체) 선정 지원

 

작지만 강한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27일 송천동 드보네 하이든홀에서 2016년 성장사다리 선정기업 및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사다리사업 제2회 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은 올해 전주시가 추진한 ‘강소향토기업육성 성당사다리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간 지식·정보 교류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성과창출을 위함이다. 이날 포럼에서 ‘즐겨라, 세상이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한 금강이벤트 한상준 대표실장의 초청강의에 이어, 성장사다리 참여기업들에 대한 홍보 및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 사업 중간점검을 위한 간담회와 이(異)업종간 협업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주시가 2015년부터 추진중인 ‘강소향토기업육성 성장사다리사업’4개 지원분야는 기술혁신 R&D 역량강화 시제품 제작지원, 생산기반 공정개선 지원, 디자인개발 및 마케팅지원, 기업경영 비즈니스 지원이며, 올해부터는 성장사다리 선정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 경영자의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기업간 연대강화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이(異)업종 융합산업 포럼’도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올해 참여기업 모집과 평가위원회를 통해 지난 2월 총 51개 신청기관 중 루미컴(주)과 ㈜캠스텍 등 29개 기관(53개 업체)을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5월에는 성장사다리사업의 성공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전주시-탄소융합기술원-지원기업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키도 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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