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남원시청 로비에서 전시
상태바
남원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남원시청 로비에서 전시
  • 김동주 기자
  • 승인 2016.10.06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문해교육을 받은 문해 학습자들의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남원시청 로비와 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전라북도 등이 주관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해 우수상, 글자꽃 상, 도지사상 등을 수상한 5명의 작품과 남원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참가작 등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남원시는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11개 문해교육기관의 학습자, 강사 등 모두 210여명이 참여 홍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상은 받지 못 했지만 90살이 다 된 나이에 소중히 써내려간 어르신들의 작품에서 인생 100세 시대에 행복으로 가는 남원의 미래가 보인다” 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통해 문해 학습자들의 꿈이 아름답게 펼쳐지기"를 바라고, 2016 전라북도 중입검정고시에 합격한 평생학습관 학습자 3명과 시화전 수상자, 문해 강사와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