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가 2016년 농촌자원분야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단위 농촌진흥기관과 지역특화품목 현장실용화 연구를 통해 농산물의 재배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농업인대학을 지속 운영하여 1,338명이 수료 하는 등 농업리더 양성에 힘써 왔다.
특히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식품기업 3개소를 유치하여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는 등 지역의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정원 소장은 “장수군은 농산물의 생산기반이 튼튼하게 구축되어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공산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 육성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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