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진아)가 18일 리사이틀홀에서 완산구 센터에 등록된 관내 242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원장을 대상으로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음료, 부정·불량 식품 식별요령,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식품첨가물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2016년도에 진행했던 주요 사업의 결과 및 2017년도에 진행할 주요 사업과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주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관내 242개소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및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 전주대는 2017학년도 대학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지난 2014학년도 이후부터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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