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북상시기에 맞춰 3월 하순까지 집중 방역소독 실시
군산시는 겨울철새의 본격적인 북상시기를 맞아 AI 방역활동의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또한 AI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거점 소독시설 2개소를 마련하여 이동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0일부터 금강철새조망대 임시휴관 및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왔다.
아울러 김성원 농정과장은 “인근 지자체의 연이은 AI 발생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겨울철새 이동이 끝나는 3월 하순까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군산시가 AI 청정지역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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