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농촌체험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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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농촌체험으로 무더위 날리세요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0.08.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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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웅포권역 6개 마을주민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고창농촌체험마을에서 신나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운영한다.

웅포권역 서산동․동산동․대마․소마․고창․진소마을 주민들은 초․중학생, 유치원, 청소년․어린이 단체, 가족단위의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의 재미와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국내 최초 벼 육묘장을 활용한 물놀이 동산은 방충망과 차광막 시설로 해충과 직사광선을 피해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동물농장에서는 먹이주기와 알줍기, 그려보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고 갈입접기, 대나무통피리, 바람개비, 윷, 투호 등의 전래놀이도 함께 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벽화마을을 시작으로 농촌마을을 돌아 물놀이와 동물농장, 전래놀이를 체험, 농촌들녘탐사와 금강을 탐험하는 체험과 테마가 있는 ‘자전거코스’는 농촌체험의 재미와 감동을 더해준다. 

체험의 모든 비용은 1만원이며 식사는 1식 5천원 정도이다. 또 최신 황토방, 대형주차장, 샤워장, 족구장, 자전거 등이 준비되어 있다.

10일전에 예약해야 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8월20일까지 체험비50%할인(선착순 300명), 평상, 버너, 물놀이 기구 무료대여 등의 특별행사가 마련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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