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女월드컵]한나라 "값진 승리, 영광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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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女월드컵]한나라 "값진 승리, 영광의 역사"
  • 투데이안
  • 승인 2010.08.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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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3-4위전 승리와 관련, 2일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와 1983년 멕시코 청소년 월드컵 4강을 뛰어넘는 값진 승리이자, 영광의 역사"라고 치켜세웠다.

조해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청소년 여자 축구대표팀이 U-20 월드컵에서 3위를 하며 대한민국 축구역사에 기념비적 업적을 이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열악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런 큰 역사를 일궈낸 우리의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의 승리가 한 번의 환희에 그치지 않도록 보다 큰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정부도 우리 여자축구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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