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담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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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예담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8.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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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한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 위상 우뚝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인 ‘예담채’가 2017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예담채’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3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수상, 3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광역브랜드로 그 위상을 다졌다.

광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담채’는 2008년 브랜드 출시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6년 940억원으로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브랜드 초기부터 3년간 철저한 브랜드 조직화교육과 농가맞춤형 교육 등으로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매월 광역통합마케팅을 통해 창동, 성남 등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과 광주·전남 및 제주도 하나로마트 등 전국적으로 전북농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예담채’ 출하 농업인들이 전라북도를 대표해 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보인 점이 ‘예담채’가 짧은 기간에 전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이 됐다.
한편, 전북농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담채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를 중저가로 공급하는 판매 전략으로 무주 반딧불사과와 전주 한옥토배, 익산 배, 장수사과 혼합 2세트와 2017년 신상품인 예담채 무주·진안·장수사과를 농협 하나로클럽, 로컬매장 등에 공급, 통합판매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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