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유창호)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추석 특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특별자금은 도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이 9월 4일부터 29일까지 취급한 대출에 대해 업체당 2억 5천만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5억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전북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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