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 안전 영농 및 광역 물관리 체계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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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 안전 영농 및 광역 물관리 체계 실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9.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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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 구축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가 농업기반시설에 정보기술(IT)및 유·무선 통신을 이용한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내 자동화사업은 수혜면적 8만9000ha 245개 농업기반시설에 원격감시·제어를 할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완료하고 김제, 정읍, 고창, 부안 관할 농업기반시설물을 대상으로 광역화 전북 1지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은 4개 시군 일원에 국비 84억2000만원을 2020년까지 투자해 수혜면적 6,975ha의 현장 원격소 375개소(저수지 72개소, 양?배수장 165개소, 수로부 수문 138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기존의 지사 단위의 중앙관리소의 정보를 전북본부로 통합해 양·배수장 및 저수지, 수문 등 농업기반 시설물에 대한 원격측정, 원격제어가 가능토록 정보통신망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은 종합상황실에서 컴퓨터를 통해 양·배수장 및 저수지, 수문 등 농업기반시설을 원격으로 감시 및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공사는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점차 확대해 물관리의 과학화를 통해 가뭄이나 홍수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설물과 농작물 보호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김준채 본부장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의 확대 운영으로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한층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효율성 강화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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