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더욱 촘촘한 복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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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더욱 촘촘한 복지 펼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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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지막 정기회의… 신규 사업 논의

희망키움공부방 여름캠프, 희망공부방 마련사업 등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년도에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나선다.

 봉동읍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평가하고 내년 신규 사업을 논의했다고 27일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민간 이영순, 읍장 최충식)을 비롯한 22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봉동읍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희망키움공부방 여름캠프’와 ‘희망공부방 마련사업’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한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나눔사업,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청소봉사 그리고 김장 나눔, 떡국 떡 나눔 등 여러 사업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후원받은 전기장판 등을 특화사업 대상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순 민간위원장은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도록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최충식 봉동읍장은 “내년에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돈독히 해 모든 ‘행복한 미래의 터전 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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