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봉동 일상에서 작지만 놀라운 사례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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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봉동 일상에서 작지만 놀라운 사례를 만나다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12.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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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봉동지역 교육동아리 결산 및 교육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지난 6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봉동지역 동아리 회원 30여명과 “2018년 교육동아리 결산 및 교육을 위한 순회 미팅”을 가졌다. 봉동은 몸짱마음짱, 맘&키즈 쿠킹교실, 아리울, 딱 좋아 우쿨렐레 등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4개의 동아리 중 ‘몸짱마음짱’은 자녀들의 야구 모임으로 결성되었으며, ‘아리울’은 학부모 매개자로 구성되었고, 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받는 학부모 교육주체로서 전문역량을 채워가고 있다. ‘딱 좋아 우쿨렐레’는 마을 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맘&키즈 쿠킹 교실’은 부모와 아이들이 협동하여 쿠킹 수업을 하며 오감체험 활동을 통해 관계를 배우고 있다. 2019년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어보려고 결심한 이모 학부모는 “센터에서 진행한 학부모 타운홀 미팅에 참여했다가 동아리 활동을 접하고 내 아이의 고민을 동아리를 통해 같이 해결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 동아리 활동 영상 제작 작업에 참여한 간중애(회장 정은경)는 지역사회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과 같이 한 해 동안 활동하면서 정말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기 했다.

센터는 봉동을 마지막으로 무술년 개띠해(2018년) 동아리 결산 및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또한 “2019년에 거점별 동아리를 선정하여 연간 전문컨설팅을 시작한다” 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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