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OK민원콜센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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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OK민원콜센터 도입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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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시민들의 민원을 120번 전화 한통으로 해결해 주는 OK민원콜센터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OK민원콜센터 도입 배경은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얻기까지 여러차례의 전화돌림, 전화연결시 반복질문, 전화 끊어짐등 민원서비스 불만 제기와 시민의 불편사항이나 문화행사등 긍금한 사항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민원상담 채널의 일원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OK민원콜센터 사업은 2011년 02월부터 준비해 2012년 하반기에 개소할 계획이며, 상담인원은 15석 규모로 총70평정도가 필요하다.

OK민원콜센터 주요 상담내용은 단순, 반복적인 질문이 많은 교통,차량등록,상하수도,세무,주민등록 업무를 포함한 시산하 전부서 업무를 상담하는 것이다.

더불어 각종 시정안내 및 전주시 관광안내, 문화축제등을 안내하고, 상담후 고객 만족도 조사 및 관리등 고객관리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다.

콜센터 운영을 위해 2011년에 기본계획을 수립, 부서별 상담업무 메뉴얼 작성, 콜센터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도에 민간위탁기관 선정 제안공모 및 협약체결 등 기타 제반절차를 거쳐 2012년 하반기에 전주시 OK민원콜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운영시 기대효과는 시민접근 채널 일원화로 대민서비스 편의성이 증대되고, 전문상담원에 의한 신속․정확․친절한 응대로 시민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원들의 전화응대 업무 경감으로 직무에 대한 효율성이 증대돼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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