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진북파출소는 지난 25일 진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통장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북파출소는 보이스피싱 주요수법 및 피해예방 방법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보이스피싱의 전통적수법(가족납치, 개인정보유출)과 새로운 유형(대면 편취와 범죄 이용 계좌)의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인터넷 사기 피해 사례와 사이버캅을 통한 인터넷 사기 피해 예방 방법도 설명하였다.

신현식 진북파출소장은 “보이스피싱 유형이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경찰과 은행의 연락망 구축을 통해 고액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또한   관내 경로당 등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피해 예방활동을 하는 등 정성순찰  활동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