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지구대 사회적 약자의 간절한 요청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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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사회적 약자의 간절한 요청에 적극 대응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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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기초수급대상 알코올 중독자 병원관계자 설득 입원 조치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덕진지구대(대장 장진욱)가 사회적 약자에 대해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덕진지구대는 지난26일 알코올 중독에 고통을 받고 있는 기초수급대상 민원인이 지구대를 방문 입원치료를 받고 싶다는 것을 간과하지 않고 상담 후 지정병원에 입원시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알코올 중독 치료를 요청한 윤모씨(당53세)는 기초수급대상자로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덕진지구대  방문 ‘제발 살려주십시오’ ‘병원에 입원시켜주세요’ ‘살고싶습니다’ 며 고통을 호소하였다.
이에 덕진지구데 경위 최강석, 순경 장지훈이 자치단체에 문의 하였으나 병실이 없어 입원이 불가하다는 것을 약1시간 동안 익산, 완주, 김제에 위치한 병원 8개소를 일일이 확인하고 설득하여 김제 ‘희망병원’에 직접 후송 입원시킨 것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여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덕진지구대는 “앞으로도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보호에 적극 나서 시민으로부터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전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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