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음식물쓰레기 사태 조기 해결 총력
상태바
익산시, 음식물쓰레기 사태 조기 해결 총력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9.29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일-4일 음식물쓰레기 수거 지연, 배출자제 당부
익산시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수거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사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동안 동산동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반입 저지를 예고해 수거 지연으로 인한 불편함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 자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수거 지연 사태는 악취로 고통 받는 동산동 주민들이 근본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 시까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악취설비 개선공사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면서 비롯된 것이다.
채수경 청소자원과장은 “음식물쓰레기 수거가 지연될 것을 대비하여 발생량을 최소화하는 한편 발생된 음식물쓰레기는 오는 29일까지 모두 배출하고 10월 4일까지는 배출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