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자문관 서영석 LA지역 시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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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자문관 서영석 LA지역 시의원 당선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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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출신으로 미국에서 전라북도국제교류자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영석(67세, 의사)자문관이 LA카운티 5지역구에 속하는 크레센타 밸리 타운 의회 의원직에 출마 10명후보 중 최다 득표로 당선 전북인의 명예를 한껏 높였다.

서영석 자문관이 출마한 크레센타 타운밸리 타운은 LA다운타운에서 북쪽으로 15마일에 위치한 주거지역으로 치안이 안전하고 공립학교 시스템이 좋아 한인들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히는데도 지금까지 한인 정치인은 한명도 없었다.

이번 11월 6일 선거에서 최다득표로 당선되어 축하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2월 16일 타운의회에서 취임식을 가진후 내년 1월부터 타운의원으로서 본격적으로 일하게 될 서 자문관은 “한인 커뮤니티와 지역정치를 연결해 한인들의 권익신장에 충실”하고 “전라북도발전을 위해서도 새만금투자유치협력 등 국제교류자문관역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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