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서정석)는 1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학생의 미래를 밝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정석 대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조그마한 마음에서 행안면 남성소방대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후원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서정석 대장은 “부안의 미래는 지역인재의 육성에 따라 지역의 발전이 좌우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장학재단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해 달라.”는 말도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후원하신 분들의 정성과 깊은 뜻을 받들어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후원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