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순창새마을금고 제66차 정기총회가 황숙주 순창군수 및 내외빈과 회원 63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정기총회 의안심의에서는 회원들의 동의안 제출로 2019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의 안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안, 임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안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또한, 이번 총회에는 비상근 감사의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선임안이 상정되었으며, 비상근감사에 조미경, 고진숙 후보 2인이 입후보하여 새마을금고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에 따라 임원의 후보가 정수 이내로 등록되어 총회에 참석한 회원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순창새마을금고는 2019년말 기준 자산 915억원을 달성하였으며, 2019년 결산결과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이 2억2천9백여만원이 발생되어 회원들에게 배당률 2.5%를 지급하게 되었다. 배당금은 3월말까지 현금배당으로 지급 후 회원이 지정한 지정계좌로 원가배당 된다.
또한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잇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직원 3명이 나와 총회 참석한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 일일이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취했다.
설재천 이사장은 “순창새마을금고는 회원님들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365일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원 만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2020년에는 자산 1,000억 목표로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를 회원님들께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