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조승자)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찰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는 대보름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찰밥과 나물 등을 장만해 화산면 43개 마을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승자 부녀회장은 “소소하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찰밥을 드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 모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항상 관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시고 기관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는 부녀연합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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