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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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환경정비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8.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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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부안군 변산면은 고향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편의 제공과 조상 숭배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공동묘지 2개소 1500기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9일 변산면은 무연고분묘에 대한 제초작업과 공동묘지 주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허진상 면장은 “공동묘지 벌초작업은 변산면에서 이름없이 산화하신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는 작업이며, 유족들에게는 자긍심을, 귀성객들에겐 애향심을 고취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는 작업인 만큼 깨끗하게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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