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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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추석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 강화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8.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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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축산물 부패·변질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2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115개소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판매·사용,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또는 행정처분 등을 받게 된다.

앞서 부안군은 안전한 축산물 판매와 위생적인 영업장 관리제고를 위해 축산물 위생 관리대장을 손수 제작했으며, 제작된 책자에는 식육 거래내역서뿐만 아니라 축산물 취급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과 업소 관리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최근 개정된 법령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이번 위생점검 시 위생 관리 책자 현지 배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엔 축산물의 온도관리가 중요하다. 축산물의 안전한 유통과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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