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전북만들기-임실마암초 섬진강 환경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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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북만들기-임실마암초 섬진강 환경정화활동 전개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2.10.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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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비영리 민간봉사단체 행복전북만들기(총재 김은구)는 2022 전라북도주민참여형 물관리지원사업 일환으로 섬진강 자연보호 및 정화활동을 지난 9월2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대대적인 자연보호 봉사활동에 나섰다. 
먼저 오전에는 마암초등학교 1,2학년 30여명 학생들과 행복전북만들기 회원 70여명이 운암교-종운로-마암초 이어지는 산책로의 각종 오물들을 수거하였고, 오후에는 운암교 일대와 섬진강댐물문화관 주위 둘레길을 정화하며 가을철 새단장을 마쳤다. 

아울러 섬진강 및 옥정호 일대에 영상홍보 이동차량과 각종 환경캠페인 홍보물을 게시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자연보호 동참을 호소했다.
2022전라북도 주민참여형 물관리지원사업,‘행복한 동행, 우리가 생태하천 섬진강 지킴이’사업은 자연보호 정화활동 외에 10월28일에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산책, 11월 5일에는 물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체험, 사진공모전 및 백일장 대회로 다채롭게 이어지며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전북만들기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교육청,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임실군청, 월간전주한옥마을 등이 후원한다.
환경, 그리고 사랑의 실천 행복전북만들기는 지난 2008년에 창립하여 그동안 자연보호 및 보존활동, 소외이웃 돕기, 주민주도 문화행사 등에 정진해왔으며,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본 사업으로 다시금 기지개를 켜며 봉사활동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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