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영미) 수강생들과 동상행복나눔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17일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전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이 참석하여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이경아 동상면장과 직원들은 마늘 까기부터 배추 양념 바르기까지 함께하여 봉사자들이 힘든 줄을 모르고 김장을 했다.

봉사자 40명이 3일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김치 600포기 담아 홀로계신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김영미 센터장은 “모두 다 힘든 시기에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김장 담그기에 동참해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