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을기업 7개소,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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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마을기업 7개소, 후원물품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11.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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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마을기업 7개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을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 된 이날 전달식에는 완주군 관내 마을기업인 ▲마더쿠키 ▲싱그랭이영농조합법인 ▲즐거운영농조합법인 ▲부평마을영농조합법인 ▲완주로컬푸드건강한밥상 ▲비봉우리콩두부 ▲도계마을영농조합법인 등 7개소가 참여하여, “마을공동체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관내 마을기업 7개소에서 생산하는 빵, 두부, 콩나물, 청국장, 한우곰탕, 누룽지 등이며, 정심원, 이산모자원 등 여러 기관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대표로 전달받은 강정래 완주군 마을기업 회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져 매우 기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까운 곳부터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재 13개의 마을기업이 연 53억원의 매출과 10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도계마을기업과 평치마을기업은 올해 마을자치연금 지급개시로 자역사회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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