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흥원, 수출계약 117만불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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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진흥원, 수출계약 117만불 MOU체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1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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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무역상사 초청 B2B 수출상담회 개최 성과 풍성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식품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23일 전주 로니호텔에서 5개사의 수출무역상사 바이어를 섭외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 12개사와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4건 117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급속냉동 IQF 기술을 활용한 냉동밀키트 제품을 생산하는 익산 ‘팜조아농업회사법인(대표 황은경)’은 미국, 캐나다 시장에 100만불, 육수팩 제조회사인 익산 ‘제이웰푸드(대표 전재직)’와 남원의 HMR 추어탕 제조회사인‘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대표 김병섭)’은 미국 시장에 각각 7만불과 5만불, 전주의 육수팩 제조회사인 ‘씨엠에프앤비(대표 이창경)’도 동남아 시장에 5만불 등 총 117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 모두가 새로운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내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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