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2022 전국 단위 굵직한 표창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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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2022 전국 단위 굵직한 표창 수상 쾌거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3.01.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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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영 차장
선지영 차장
김 진 차장
김 진 차장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전국지역문화재단 대상 연말 유공자 표창’에서 김진, 선지영 차장이 각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큰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국지역문화재단 연말 유공자 표창’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전국 기초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이다. 엄정하게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국지역문화재단 사업 중 가장 성과가 뛰어난 사업과 공적이 탁월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어 수상 의미가 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창작기획팀 김진 차장은 지역 예술가의 실험적 작품 개발지원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역 특화사업 발굴과 예술가의 새로운 매체에 대한 영감을 전하는 전시를 기획해 그 가능성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지역뿐 아니라 전국을 넘어 해외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판로를 개척한 바 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한 경영지원팀 선지영 차장은 지역 내 대학 및 산학협력단,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과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며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현하는데 적극 기여했으며, 조직의 안정성과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운영상 미비점을 선제적으로 보완하는 등의 공로가 크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날 시상식에 함께 참석해 “직원들이 그동안 지역문화진흥 및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더 나아가 국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결과를 일정 부분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 수상한 두 차장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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