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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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 실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3.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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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현장 안전점검 및 교육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에는 변산파출소, 가력도출장소, 송포출장소와 격포항 전용부두를 방문해 전용부두 시설물 전반과 정박 중인 경비함정의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14일에는 고창파출소를 방문해 시설물과 연안구조정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매뉴얼 수립 여부, 법정 의무 교육 이행 여부 등 중대재해 예방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장구·시설물 관리 상태, 위해·위험요소 파악 등 안전관리 상태 전반을 점검하고, 부서별 자체 사고 방지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안해양경찰서 강중근 기획운영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교육을 통해 최일선 현장부서의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근무자들이 그 역할을 100% 수행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을 이행·관리하고 있고,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를 마련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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