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학부모 만나 교육 현안 청취
상태바
완주군, 봉동읍 학부모 만나 교육 현안 청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1.12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교육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완주군이 봉동읍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 현안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완주군은 최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학부모, 학교.교육청 관계자, 지역구 의원 등 20여 명과 함께 봉동읍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관 단체들의 소통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역 교육 및 돌봄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완주군에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교육기관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봉동읍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마을교육과정 수업시수 확대 및 예산 증액 필요 ▲봉동읍 소재지 교육 인프라 개선 ▲교육청과 군청 예산 증액으로 양질의 교육 실현 ▲다양한 분야 방과후 프로그램 개설 요청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완주군의회 심부건 자치행정위원장, 김재천 의원, 최광호 의원은 ”교육의 질적 향상은 건강한 사회를 위한 시작”이라며,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들을 교육청과 의회, 완주군이 유기적으로 소통해 개선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교육간담회는 교육 현안에 대한 읍면별 의견 청취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서면, 고산 6개면 등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