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간 만남과 교류의장, ‘자원봉사자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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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간 만남과 교류의장, ‘자원봉사자 한마당’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0.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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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자원봉사자간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제7회 자원봉사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대회는 18일 전북도 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이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전주시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자원봉사자 한마당’은 전주시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대와 협력의 계기가 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해맞이봉사단, 타울림 예술단이 풍물공연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였고 참여 단체별로 청백으로 나뉘어
단체줄넘기, 기차릴레이, 이색계주 등 즐거운 게임에 참여하면서 단체 간 화합의 자리가됐다.

또한, 노래, 전라도 사투리대회, 각설이 타령 등 단체별 장기 자랑 등도 함께 진행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소장은 “자원봉사한마당 축제 외에도 아무런 대가없이 시간적 · 물질적 손실을 감수하며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단체가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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