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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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열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10.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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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장 송하진)에서는 중중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25일 전주시청 로비에서 열었다.

이번행사는 전북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마련된 판촉행사로 중증장애인 생산제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응 및 취업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것.

이날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사무용품, 화장지, 장갑, 비누, 생활도자기 등 생활필수품뿐 만아니라 액세서리, 방향제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 판매됐다.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는 26일 완산구청, 27일 덕진구청에서 계속 열릴 예정이다.

전주시 생활복지과장(박선이)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전환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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