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간부공무원 주요사업장 탐방 ‘우리시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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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간부공무원 주요사업장 탐방 ‘우리시는 지금?’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1.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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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4일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김제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장 탐방은 지난 10월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행해진 것으로 6급이하 실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차 탐방에서 직원들이 전체적인 안목을 키우고 소속감이 증가되는 등의 적잖은 성과를 보인 것을 계기로 실과소장 및 주무담당을 비롯하여 주민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읍면동장 및 부읍면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난 1차 탐방지인 지평선산업단지 공사현장 및 새만금간석지 사업현장 외에도 김제의 50년 숙원사업인 용지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장으로 축산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현장, 축사현대화사업, 용암천 생태하천을 탐방하였다.

탐방에 참석한 모 면장은 “아무래도 읍면동에 있다보면 상대적으로 사업추진 상황을 발 빠르게 알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러한 기회에 사업설명 뿐 만 아니라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에 직접 나와 생생한 진행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요 사업장 탐방을 실시하여 김제시 공무원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실무담당자만큼의 지식을 쌓고 문제점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공동체적 유대감을 키워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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