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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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만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1.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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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는 산모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전국가구 월평균가구소득 50%이하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3천여만원의 추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182만3천원이하) 출산가정으로 가구원수
3인 기준시 직장가입자(51,745원이하), 지역가입자(48,132원이하), 혼합가입자(52,349원이하) ▲서비스내용은 산모의 식사 및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신생아 관련 세탁물 관리와 방청소, 신생아 돌보기 ▲서비스기간은 2주(12일)이며 쌍생아 산모는 3주(18일), 3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장애등급2급이상)산모 4주(24일)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4시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보건소에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후 20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방문시 작성), 산모 건강보험증 사본,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신분증 사본 등 서류를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지서를 발급받아 본인부담금 총46,000원 또는 92,000원을 납부하고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병칠 보건소장은 "산후조리가 필요한 산모는 물론 가족의 부담까지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많은 산모가 이용을 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540-1321)로 문의하면 된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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