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김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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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김제에서 열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12.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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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도 전국 남,여 우수선수선발대회 겸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및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에 걸쳐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2010년, 2011년도 고등부 이상 전국대회 입상자들로 85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체급별 1, 2, 3위 입상자는 2012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을 주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 중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를 뽑는다는 점에서 국내 최고의 태권도 대회라 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는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전자호구(KP&P)를 사용해 체급별 최강자를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2012년 4월 28일 ~ 4월 30일)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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