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 구축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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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 구축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4.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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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질 향상,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구축 등 논의

익산시는 24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 구축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제1호 여성친화도시 지정(2009), 여성창조문화 기반강화, 여성친화적 창조문화 도시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여성친화도시의 확대발전을 위하여 개최된다.

익산시 기획예산과, 여성친화담당관 등 관련 부서와 전북대학교 김현숙 교수, 전북발전연구원 이창현 박사, 도시환경연구센터 전영옥 박사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모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환경 구축과 제도 개선 등 도시차원의 계획적 접근 및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여성가족부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중앙부처 연계방안 및 국책사업 등 추진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할 계획으로 도시 차원의 접근을 통하여 제1호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익산시는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에 이어 앞으로 공론화를 위해 여성친화적 도시환경 구축과 관련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익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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