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정착농원 폐업축사 매입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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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정착농원 폐업축사 매입 순조롭게 진행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4.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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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정착농원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폐업축사 매입사업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왕궁지역 폐업축사에 대한 토지 매입을 추진한 결과 전체 348천㎡중 49천㎡을 매입해 목표량대비 71.4%을 추진했으며, 2011년은 목표량 37천㎡에서 38천㎡를 매입하여 목표대비 104%로 초과 달성했다.

또한 매입한 폐업축사 부지 102,341㎡에 토목공사 및 폐기물 처리 후 백합나무 등 바이오 순환림 17,700주를 식재 완료했다.

2012년 사업량은 50천㎡로 사업비 40억원으로 4월말에 감정평가가 완료되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에서 지난해 7월부터 매입하고 있는 현업축사도 계획 대비 2011년 목표량 35천㎡에서 41천㎡를 매입해 목표대비 117%를 달성했다.

올해에도 예산 70억원으로 현업축사 매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폐업축사 매입 305억원, 현업축사 매입비로 428억원 등 총73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고 오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왕궁정착농원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익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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