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주한지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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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주한지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4.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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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 물결, 한류와 함께’ 축제 성공적 개최 다짐

제16회 전주한지문화축제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8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최익재·조한주’씨가 결의문을 낭독,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특히 이상랑·노다은 모녀가 나란히 자원봉사자로 활동,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프랑스 등 유럽에서 십여 년 정도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통역분야에 지원했다.

최근 유럽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는 전주한지를 최선을 다해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1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한지에 대한 이론과 체험 등을 통해 전주한지에 대한 이해를 높인 바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 나아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오는 5월3일~5월6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 한지산업지원센터, 완주군대승한지마을에서 열린다./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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