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로 건강한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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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로 건강한 여름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6.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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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 출하

고랭지 친환경 재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무주 반딧불 농산물이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도시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6월 중 ·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수확되는 품목은 마늘(무주읍 유속)과 양파(무풍면 일원), 매실(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일원), 블루베리(무풍면, 적상면, 안성면 일원)와 감자(적상면, 부남면 일원), 토마토(무풍면, 적상면, 안성면)등으로, 구입은 5일 장이 서는 무주읍 반딧불장터(장날 1, 6일)를 비롯해 안성면 덕유산장터(장날 5, 10일)와 설천면 삼도봉장터(장날 2, 7일), 무풍면 대덕산장터(장날 3, 8일), 그리고 재배 농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사이버장터(www.mj1614.com)를 이용하면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가공 특산물들도 구입해볼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산물들이 수확되기 시작하면서 반딧불 농 · 특산물을 기다려주시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11월까지는 맛도 좋고 품질까지 우수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찰옥수수로 정평이 나있는 무주 반딧불 옥수수는 오는 9월 하순까지, 복숭아는 7월 하순부터, 포도는 8월 하순부터 맛볼 수 있다.

한편, 무주군 마케팅팀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서울도시철도 5호선 천호역에서 '5678 행복장터'를 열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9일까지 5일 간 운영되는 [5678 행복장터]에는 관내 6농가가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쌀과 된장, 굴, 더덕, 콩류 등을 판매한다./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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