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라북도 4-H본부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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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라북도 4-H본부 한마음대회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8.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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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14개 시 · 군 4-H회원들 무주서 화합

 


제22회 전라북도 4-H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점핑파크에서 개최됐다.

(사)전라북도 4-H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민수 의원을 비롯한 전라북도 김완주 지사와 전라북도의회 최진호 의장, 그리고 홍낙표 무주군수와 4-H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아시아 4-H네트워크 컨퍼런스 기간 중에 열려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는 “한국 농업의 희망 4-H 동지가 만든다!” 주제로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고 ‘돈 버는 농업, 살맛나는 농촌’을 건설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덕유산 산행, 가족화합잔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낙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전북농업을 선도하며 천마와 머루, 호두 등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산물수입개방에 대응해나가고 있는 무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전북의 농업과 농촌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활기를 충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저녁 5시 30분부터는 제1회 아시아 4-H 네트워크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 여름캠핑의 개회식과 문화공연, 그리고 아시아 농업 · 농촌 발전과 4-H인의 건승 기원, 4-H인의 사명을 다짐하는 봉화식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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