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북동·경천면 용복리 칠월칠석 만남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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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북동·경천면 용복리 칠월칠석 만남 대축제 개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8.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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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진북동(동장 심양섭)과 완주군 경천면(면장 이윤오) 용복리 주민들은 오는 24일 11시 ‘제1회 진북동·경천면 용복리 칠월칠석 만남 대축제’를 개최, 양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경천면 원용복마을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진북동과 용복리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1부 행사에서는 공로패 증정 등 기념식을 갖고, 2부에서는 초청공연과 양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교실 발표회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심양섭 진북동장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 애틋한 사랑을 나눈다는 전설을 간직한 칠월칠석날을 맞이하여 양 지역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양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진북동과 경천면 용복리는 지난 5월 14일 양 지역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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