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수돗물 공급 추진 원활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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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수돗물 공급 추진 원활하게 진행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8.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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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올해 안에 총연장 23km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 마무리

 

익산시가 농촌마을 급수난 해소를 위해 삼기, 금마, 왕궁면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배수관 부설공사가 올해 말이면 완료될 것으로 보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부설공사는 왕궁면 양동~서벌 등 21개 사업장에 총 연장 23km의 상수도 배수관을 부설하는 사업으로 익산시는 현재 대상사업 중 18개소, 연장 20km에 대한 부설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가 남은 3개소의 연장 3km에 대한 배수관 부설공사를 올해 안에 완료하게 되면 농촌지역 약 400여 세대, 주민 약 870여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등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기 불안한 농촌지역에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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