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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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
  • 홍윤선 기자
  • 승인 2012.10.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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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가 제163회 임시회를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군산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안 등 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8일 열린 제163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위원회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 10개소를 3일동안 순회하며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듣고, 의정에 반영하는 등 민생을 살피는데 중점을 두는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강성옥 의원은 어린이를 종합적으로 지원·관리하고 있는 보육정보문화센터를 구)KBS방송국 건물에 설치하여 공부와 체험을 병행 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문화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진희완 의원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시민들의 불만과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며 시민과 충분한 대화와 철저한 약속 이행으로 시민들이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강태창 군산시의회 의장은 “시민 의견이 반영된 적극적인 의회 운영으로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63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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